행동이 많아져서 손에 이어서
이제는 발로도 가지고 논다

기기전
개구리 자세에서 이제는 두다리를 안으로 모으는 힘이 생겼다.
아직 배밀이는 잘 하지는 않는다.

이제는 제법 싸이클이 맞춰지는 듯하다.
9시 취침
7-8시 사이 기상
새벽에 1번 기저귀 갈아주기
그러다,
새벽4시경에 일어나 다시 재우는 타이밍을 놓치면,,
분유를 먹여야함
(바로 지금처럼.. 다시 잠이 오지 않을 것 같지 않아 토마토스프 만들기에 도전! 그리고는,
다시 잠을 잘까 하다 이렇게 블로그 정리 중 2.21 am 7
이 사진 보니 점점 졸려짐)

남들은 애들용 이케어 거울 요런거 사주는데
난 패스
내거울 주면 요롷게 잘논다
거울사이로 자기 모습보는 것도
내 모습 찾는 것도 매우 좋아한다.


조금 더 발단된 모습을,
그리고 무언가 더 진화할 것 같은 모습에 정원이가 움직이기만 하면 예의주시한다. ㅎㅎ
이제는 바닥에 있는 전선도 오물오물 거리기도 한다.
쿨하게 아이를 키우는 친구도 내게 정원이 장난감 좀 사주라고 하는데,
휴,,, 너무 없나?
아기들에게 무언가를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한다고는 하는데
…. 흠… –하는데,,

울언니에게 종종 클론 소식을 전하곤 하는데. 언니가 안그래도 클론에게 전해줄 책이 있다고 했는데 내가 못들고왔음요. (나 미워하지말기- 다음번 만날땐 꼭 들고올께요)
내가 클론 장난감 이야기 해줬더니 언니가 “아주 잘하고있어” 라고 하던데요? 장난감없이 잘 놀아준다는 얘기로 받아들여서;;
언니에게는 설명하지 않는걸로
니캉내캉 손가락걸고 약속 복사 싸인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