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지? 정원아
우디 살아 있는거 맞지?
엄마도 그렇게 생각해! 진짜야

정원이의 페이보릿 아이템
하나. 후드 끈
큘료니모! 기야–

워워
절대딱지랑 바꿔요

bring the boys out-
요즘 잘하는 자세를 찍을려고 하니 벌써 눈치채고 달려든다
꺄-


정원이가 커서 악기 하나쯤은 다뤘으면 좋겠는데
아빠의 바램은 피아노
엄마의 바램은 기타
정원이는?

BGM
셀린디온의 power of the love~
정원이가 조금 빠른 편이다.
앉아있다가 가끔 뒤로 넘어가는데 그러면서
잡고 선다.
부쩍부쩍 크는 정원이의 모습을
눈에 머리에 마음에 카메라에 부지런히 담는다.
요즘 이렇게
입모양은 동그랗게
목소리는 허스키하게
목은 가장 뒤로
그리고 눈은 애절하게 하고 내 다리를 붙잡고 자기와 같이 있어달라고 한다.
그러니까, 자기와 같은 눈높이를 맞춰달라고-





다음에 가면 우디 괜챦은지 표정 좀 봐야겠어요. ㅎㅎ
그리고 큘료니모 바램은 피아노와 기타. 끼-
(다리가 저려온다..)사진은 정말 속마음 매칭 100%
3번의 시도 끝에 첫번째 동영상을 겨우 봤네요.
두번째 동영상은 여전히 안떠요. 다음 기회에-
아 손에 땀이나게 하는 동영상. ㅎㅎ
마지막에 잡고 쪽쪽이를 물었을때 나도 완전 방긋-
캬- 포기하지 않은 정원이 완전 짝짝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