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하는 삐까삐까 스튜디오 아기 사진은
엄마가 생각하기에 불필요하다고 생각해.
아빠는 더더욱 그렇고,
정원이도 그런 엄마아빠의 마음을 이해.한다기보다
우리가 함께하면서 서로 자연스럽게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해.
(결과물이야,, 엄마의 컨디션이 그닥 좋지 않기때문에
나중에 크면 찾아봐봐. 엄마가 꽁꽁 숨겨놓을테니 무하하하하)

차에타면 채념하듯 얌전히 있어주는 정원이인데
이것도 좀 더 크면 어떻게 될런지,,

다운이의 쿨한 집들이 선물
(우리 집와서 둘러보더니 바로 그자리에서 주문함)
우려했던 상황은 역시나.
입으로 불어야한다. ㅎㅎ
다불고나서 괜찮냐고 물어보니
쓰러지기 일보직전이였다고.

(튜브야)사랑해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이 둘은 가끔보면 묵언수행을 하는 것같다.
참 조용해. 말이 없어,,
그리고, 드디어 거사를 치루러 간다-
할아버지 아빠 그리고 자식/아이/아들?? 여튼 이리하여 3대가 다니게 된 동네이발관
앞에 어린 형아가 있어서 그런지 울지도 않고
당황스런 이 상황은 순식간에 끝나고
공짜 컷에 용돈 만원까지 받았다.
오예-

결과는 짠-
냉동밥을 들고 계시니
공양받으러 다니는 동자승같구료

….
(표정 완전 나다)
가끔하는 정원이의 진중한 자세
정원이 예방접종 날
이른 오후 청계천가
우레옥 오픈을 기다리면서 길거리 커피숍
그리고,
뜨개선생님의 도나윌슨 인형을 보고 초보도 할 수있다는 말에 선뜻 도전.
결과물은 역시나 도나윌슨도 선생님이 하신 인형과 다른 완죠니 다른 모냥-새가됐다.
이거 만들면서 윤호오빠와 툭탁툭탁하기도 했는데
완성한걸 보니 바로 나 이거 줘- 라고 말해줘서
좀 뿌듯했다.
그러나 인형은 당분간 안하기로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