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진이의 스마트폰은 더 스마트하다.
경험 + 지인 + 검색 으로 늘 새로운 곳으로 가족이 출동한다.
이번에는 우리가족과 함께 해주었다. ㅎㅎ
겁이 많은 정원이가 동물들과 잘 만날까?
어머나,, 미끄럼틀도 뒤로 내려오는 최정원이 맞니,,
보자마자 돌진.
덥석덥석 잡고 만지고 싶어한다.
어린이집에서도 호기심이 엄청나다고하는데,
장난감이 많이 없는 집돌이 정원이에게 미안함과 반성을 그리고 고마움을 느꼈던 날.
잘놀아줘서 고마워!
숨지말고 나와
녀석 듣던대로 빠르군
민수삼촌 안녕하세요!
토끼똥위에 턱~하니앉아
산토끼토끼야 노래가 생각이 났는지
고개를 흔들흔들
다음에 또 올께-
그땐 내게 잡혀주길-
호진이 이모가 만져보라고 준 병아리
역시나 덥썩!
날개 찟길뻔-
호진이가 매우 당황해했다.ㅎㅎ
미안해 병아리야. 오해하지는 말길,
처음 비닐하우스에 들어갔을 때
이 공작새 보고 뱃터리 넣은 인형인 줄 알았다.
어마나. 깜놀-
엄마 껌딱지 예준이.
자기세계가 확실해. 매력남이야. ㅎㅎ
모자가 그네를 즐기는 모습이 이뻐서
사진찍으러 달려가니 그새 모르는 어린이 호랑이 한마리가 옆에 떡- 앉네
이사진 좋다.
예준이 호진이 민수씨 정원이 윤호 모두 다 있다. ㅎㅎ
아빠 전 괜찮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윤호오빠 팔에서 지금 아빠로써의 심리상태를 알 수 있다.
그래, 보호본능이지. ㅎㅎ
양이 당근을 먹지 않아 다시 생각에 잠기게 됨
돼지는 당근 지푸라기 킬러
양은 지푸라기 킬러
얼릉먹어 양아-
남은 거라도 먹어
히힛!
(역시 달리 돼지가 아니였어)
돼지 만지러 뛰다가 이유없이 주저앉아 쉬고있음
다시 무언가 생각에 잠긴 듯.
본인 바구니는 이미 돼지한테 뺏기고 나서는
누군가 놓고간 바구니를 잡는다.
아,,
먹이 채우러 가자!
기다려 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