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

이제 이정도는 모- 그지?
뒤집기 시작하면 긴장 100배라는데,
그래서 목가누기 연습을 미리 시키라는 건가보다.

IMG_5441

몇없는 대학교 친구가 일찍결혼하고 연락 못하고 살다가 내가 결혼하고 아가낳았다는 소식에
두아들이 잘 입고 쓰고 했던 물건들을 직접 우리집까지 전해주고 갔다.
6개월짜리 아이가 쓰는 모자인데 정원이에게는 지금 참 잘 맞는다. ㅎㅎ
성원이랑 시형씨 결혼하고 신혼여행길에 사다 준 정원이 떼떼 옷-
그리고 정소윤이가 정원이 백일선물로 사준 양말
선물도 너무 많이 받아 모두 기록으로 남기기에 어렵지만 생각날때마다 체크해놔야겠다.
물질적으로든 마음으로든 모두모두 감사한 것

IMG_5450

오 이런 만화같은 웃음을-
카메라발 잘 안받는데 가끔 사진찍으면 꼭 웃은 것처럼 잘 나오네
너도 이제 셀카에 적응된거니-
(나 이제 필받아 기록하고 있는데 정원이 깨버렸다.
아직까지는 날 찾고 있지 않음
푹 잘 잤나보다. ㅎㅎ)

사진 4

성원이가 좋아하는 놀이

IMG_5561

태교했을때 손은 윤호오빠 닮았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정말 딱 그렇다.
두툼하고 투박해보이지만 섬세하고 꼼꼼한 재능을 가진 손-
정원이도 딱 그랬으면 좋겠다. 후훗

IMG_5564

아빠들이란 다 그런걸까-
운동을 참 열심히 시킨다.
아침에 일어나면 밥도 먹이기전에 뒤집기 운동을,
그냥 재미있나보다.

IMG_5572

크아>-< 이맛이야!

Untitled-1

그리고 예방접종
또래에 비해 키와 몸무게 미달
키는 약 25등 몸무게는 꽤 적에 나간다고 한다.
그리고 머리는 좀 크지만, 몸이 작아 더 커보이는 거지 별 문제는 없다고,
걱정은 하지 않는다. 아기마다 다르고 또 유전이라는게 있으니.
나도 그리 크지않으니까.
그저 천천히 쑥-? 튼튼하게 컸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다.
그러나 행동은 밥을 더 먹이기위해 노력, 시작이다.
겉과 속은 따로 논다. ㅎㅎ

“+120-”에 대한 2개의 생각

  1. 웃음이 너무 귀엽다. 친구들에 비해 늦게 아이를 가지면 좋은점도 많은거 같아요. 나는 얼마나 좋을라고 이지경인지.

roz 에 응답 남기기 응답 취소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