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들어가서 3일 진통. 그리고 정원이의 약간의 트러블로 큰 병원입원
출산한 병원에서 위로차 선물한 촬영쿠폰으로 간단한 100일 촬영을 했다.
정형화 된 컨셉이지만 간단하게 촬영한게 마음에 든다.
하지만, 돌때는 돈들여서 스튜디오 촬영은 하지 말아야지.
백만원이 훌쩍 넘는데
들어야하는 돈이라면 차라리 여행을 가서 자유롭게 찍어주리오-
참 어색한 숫자 조함 2 0 1 3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왠지 어색하기만 했던 2013.
정원이가 태어난 중요한 해이면서
다른게 생각나는 것이 없다.
한 해 한 해 갈수록 시간이 아깝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는 건 마찬가지만,
이제는 정원이와 함께
조금 더 좋은 생각으로 새로운 해를 맞이하고 잘 살아야겠다.
잘가라 2013
어서와 2014




가족사진 무진장 하게 잘나왔어요-
정원아- 너 쫌 낯설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