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던 7월은 역시나 사진이 없구나.
출산 전 거실 놀이방으로 바꾸기
정원이 자고 일어나서.
자고 일어날때 처럼 동생이 태어나면
한동안은 멍하니 그리고 정신없을 꺼야
토닥토닥 우리 정원이.
이러니 음 버나드박 닮았는데.
let me go home~
엄마눈에만 그런거지?
그리고 몇달을? 고민하고 산 범석윤희씨네 쇼파
배송날. 또 짜장면 파티.
이날 정원이는 범석씨를 관찰한 후 서로 조용히 호감을 표했다.
[태그:] 101-1701
2015.07
D-DAY가 다가오는 7월.
16일이 예정일인데 15일로 주문을 걸다.
막판에 역시나 잘 먹어준 덕에 배가 급많이 나와 이러다 일주일 먼저 나오는 거 아닌가 싶었다.
째깍째깍 시간은 잘도 흘러가고 기다리던 그날은 역시나 왔다.
우리집도 마찬가지로 둘째가 나오기 전과 후 모든게 달라졌다.
전-
엄마가 둘째 낳기 전 헤어컷
상남자로 ,,,
수줍어한다.
고심하고 고심하던 끝에 범석&윤군네가 내놓은 중고 로비체어를 구매하기로 한다.
우리 형편에 거한 물건이지만 나름 둘째 맞이 준비라며.
처음에 시큰둥했던 윤호오빠도 이제는 이거 없었으면 어쩔뻔했어 라고 말하니. 뿌듯
가구들어오기 전 주변 정리 및 살짝 리뉴얼
정원이 방을 둘째와 산후도우미분을 지낼 수 있도록 하기위해 정원이 장난감들을 거실로 이동
날씨가 어둑어둑한 날은 빔보기 좋은 날
오늘이 그날
그리고 토요일 직접 배달해 준 범석&윤군 부부와
역시 이삿날에는 짜장면.
정원은 이날도 범석씨를 유심히 살피곤 서서히 친근감을 표시했다.
조근조근 잘 놀더이다. ㅎㅎ 매우 흐뭇했다는
이 부부도 무한도전을 본방사수하러 서둘러 집으로 돌아갔고,
우리도 서둘러 빔설치
이 남자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2년마다 하는 무한가요제. 무한도전에서 유달리 멋있는 GD
(이걸 왜 올리는 지,, ㅎㅎ 그래도 토요일의 즐거움은 무한도전 이니까 겸사겸사)
정원이가 어린이집 간 오전,
열심히 청소를 하고 나만의 시간을 즐긴다.
이 공간은 매일이 복잡하고 또 둘째가 나와 정원과 북적북적 거릴 공간이겠지.
난 정리된 것을 좋아하지만 앞으로는 눈을 질끈감고 살아가야 하는 날들이 더 많이 올 것이다.
휴~
그리고,,
+출산 일기
7월 14일 오후 6시 10분간격의 진통이 오기 시작한다.
그러나 지금 진통은 아주 참을만 하다.
경산이기때문에 병원에 갈 수도 있지만 일단 기다려 보기로 하고
윤호는 서둘러 퇴근을
출산가방 + 정원이의 장난감 간식거리를 싸들고 머리속 시뮬레이션을 하며
역삼동집으로 고고
정원이를 출산에 합류시킬려 했지만, 아무래도 지금 상태로 보았을 때는 정원에게도 나에게도 힘들 것같아서
역삼동집에 두기로 했다.
그리고 진통도 참을만 하고 간격이 떨어지지 않아
동네를 걷기로 했다.
일단 병원 근처로 왔으니 무슨 일 생기면 빠른 시간에 갈 수 있으니.
그러다!
오!!! 그래 이거다!!
이모네 포차-
성원과 자주다니던(술 먹을려면 꼭 나의 동네로 와야했던,, ((미안해 ㅎㅎ)) 추억의 포차 그리고 잔치국수
그래 출산 전 음식은 너로 정했으니- 한그릇 말아 후다닥 먹어주마
오 맛은 그대로다. 함께 주는 총각무도
캬- 행복하다.
그리고 동네에 오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화영이네 LITTLE & MUCH
그런데 마감 후라 전화해봤더니 스페셜 오픈을 그리고 공짜 케잌을 선사해주었다.
고마워 힘 잘쓸께
나의 주문에 둘째는
7월15일 새벽 6시 이후 진통간격이 7-8분으로 줄어 병원 입원
그렇게 서서히 (보통 경산에 비해 역시나 ) 진통간격이 줄어들더니
오후 4:48분에 만났다.
우아한 출산 이였냐고?
아니
누가 진통을 고통이라 말해주지 않았던가
아니 왜 잊었던가
힘은 아무렇게나 줘버리고
몰아치는 진통에 호흡 이완은 역시나 까먹고
울면서 수술하자고 말하기도 했다.
낳고 나서 매우 민망했다는.
안녕 둘째야
건강하게 만나니 참 좋구나!
앞으로 잘해보자
뉘신,,,지,,
가장 영-한 이모 정소윤이와 둘째의 만남
아무리 둘째라고 해도 신생아라서 잘 못만지겠다.
으으- 그리고 마냥 귀엽다.
벌써부터 예쁜 옷입혀서 함께 나들이 갈 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설레이는 걸~ girl
정원이때는 남자인 줄알고 윤호오빠 손닮으라고 태교했는데
이번에는 딸이라서 안했더니 내손을 닮았네 그려
첫째와 둘째 요런 흔한 사진 한장정도는 다 있지.
그런데 둘이 함께 있을때 긴장감이 쭉- 상승된다.
언제 어떻게 손이 날아올지 모르므로 후덜덜
이모님의 주문 동생 뽀뽀해줘
이양~(동생이)
…(깜짝이야!!)
눈을 크게 뜰때가 귀엽다.
역시 ㅎㅎ
그런데 그럴때가 많지 않다는 것이,
그리고 이게 크게 뜬거라는 것이,,
정원이의 어린이집 방학을 앞두고
그 전 주에 장트러블로 인해 온몸에 발진이 생기면서 방학을 좀 일찍 하게 된 정원이.
그루와 함께 24시간을 보내야하는데 이거 맨붕이다.
나도 골골- 거리니,,
정원아 엄마도아빠도 처음 정원이도 처음 그루도 처음이구나.
엄마가 많이 미흡하더라도 늘 그랬던 것처럼 너그러히 이해해주고
잊을 것은 빨리잊고 ㅎㅎ 지금처럼 엄마엄마 하면서 많이 웃어줘.
엄마가 정원에게 많은 것을 바라네^^
사랑해요 우리 정원이.
2015.06_필름으로 기록
현상한 날은 몰아몰아 기록하기.
벌써 6월이다.
어린이집에 보내고 10-4시정도까지의 자유시간?을 누릴 수 있는 나는
4,5,6 뭘 하면서 보낼까 이거할까 저거할까 생각했지만
특별한 것을 하지 않아도 시간은 잘 흘러갔다.
벌써 6월 중순에 들어선다.
필름으로는 몇통을 모아 한꺼번에 현상을 하기때문에
아무래도 둘째를 출산하고 한참이 지나야 이곳에 기록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시간이 있을 때 기록해두자.
모르긴 몰라도 둘째는 왠지 예정일보다 빨리 만날 것같다.
정원이때와는 다르게 열심히 태동한다.
이번주 막달검사하는 날
메르스때문에 그리고 정원이의 코감기로 이래저래 신경쓰이는 것이 있지만
우리 가족 건강하고 잘 넘기리라 믿는다.
오늘 조용히 마음으로 기도하고 자야겠다.
오야스미나사이
2015.06
6월,
기억을 더듬어더듬어 보면(글쓴날 9월6일) 정원이가 떼쟁이로 변신
1시간씩 땀을 뻘뻘 흘리면서 우는 일이 하루에도 많게는 2번씩 있기도 했다. 휴,,
모두들 정원이가 동생 볼려고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런거였니 정원아.
늘 부족했는데 막달이 되면서 컨디션도 좋지 않아 움직임도 둔하고 많이 안아주지도 못하고
둘째 낳으면 한동안은 집신세일텐데. 미안함만 가득했다.
(그리고 그 미안함은 쭉 이어져간다.)
어찌되었건 예쁜 녀석과 둘째를 기다리며 6월을 마무리 했다.
6월의 첫시작은 클론이 만들어준 정원이 바지-이구나.
클론의 솜씨로 조카들 옷 만들어주는 것이 참 부러웠는데(내가 할 생각은 안하고)
정원이도 만들어주서 너무 감동이였다.
친구 아이들 만들어주기로 한 후 제일 처음 만드는 것이였다고, 감동 듀~배! ㅎ
또 감기에 -.-;
감기를 달고 산다.
그래도 잘 놀고 밥잘먹어서 이쁜
정원이 바람 좀 쐬어줄려고 급 계획
가족들과 노을공원 캠핑장
메르스의 여파로 이 인기있는 곳이 바로 당일 예약이 되었다.
아직까지(이때까지)는 유일한 어린이 임으로 사랑을 독차지 하고있다.
어떤 아이들이 잠시 두고간 장난감으로 흙장난.
미안해.엄마가 미숙해서 이런 장난감 하나 사주지도 못하고.
맨몸으로 왔구나- 주인오면 도망가자. 우허허허
아기를 좋아하는 큰엄마
정원이도 엄청 이뻐해 줘서 고마움
어린이집 선생님이 묶어준 앞머리.
고수다. 머리숱 별로 없는 아이를 이렇게 묶어주시다니
여름이 되니 이래저래 예쁜 티를 선물로 받았다.
그런데 역시 나의 맘과 같이 모두들 큰사이즈로- ㅎㅎ
파리에 간 영민씨가 네덜란드에 잠시 들렀을때 샀다는 미피-
항상 관심가져주고 좋아해주는 성원이모 시형삼촌의
스타워즈 티. 본인들의 취향으로 샀다며 ㅎㅎ
좋습니다. 꾸벅! 고마워요
그리고 이른 봄에 받았던 현균이가 보내온 티(중 1)
엄마가 좋아하는 몬스터주식회사
정원이는 좋겠다. 예쁜티 많아서.
너가 우리집에서 옷부자인거 알지?!
현균이가 보내온 티 2
를 찍을려고 했는데 이날 기분이 틀어졌는지 어린이집에 들어가기 싫은가보다.
상황은 난감하지만 하는 행동이 웃음날 수 밖에
예전에 엄마 있었을때 여름에는 거봉 겨울에는 귤을 가득놓고 먹었는데.
그 생각이 나서 거봉사러, 막달 과일은 금물인데 몰라몰라 그냥 먹을테요
든든하게 자기가 끌고 가겠다고.
2015.05_필름으로 기록
2015.05-2
둘째보러 가족 출동
원장선생님이 사진찍어준다고 웃으라고 했는데
아빠만 매우 좋아한다.
정원이는 웬만해서는 잘 웃지 않는다는. 특히나 모르는 사람들은 더
그리고 요즘들어 더 더
정원아 엄마가 생색낼려는 건 진짜 아닌데 말야
너가 지금 그 스티커들이 말이다.
아주 퀄리티 있고 예쁘며 심지어 그리 싼 것도 아니란다.
아니 그냥 그렇다고.
아주버님 한국 결혼식날
급하게 준비한 흰색 남방과 보타이.
대신 흰색 나시를 준비하지 못했네. ㅎ
맘에 드는 아이템 잠잘때 함께하기
하필이면 주전자
내 오늘 너로 간택하였노라
정원이의 중이염 감기로 어디 멀리는 못가고
동네 마실 정도로-
티타임
“우 우”
(저기도 있다)
동네 가로수를 다 사랑합니다.
하원 후 어쩌다 함께 소아과를 오게되었는데
재윤이에게 가서 사랑해요(안기)를 하더니만
재윤이 당황해하다가 갑자기 정원에게 입술에 뽀뽀를
ㅎㅎ
정원은 내게 쑥쓰러워서 안기는데.
요녀석 뭘 안다고 벌써부터 ㅋ
저,,자꾸 사랑해요 시키는데
옆에 여자애들도 있으니
겁없는 척 한번 안아볼께요.
대충 알아서 리액션은 취해주세요.
사,,랑,, 해,,,,요…
;;;
근데 이 멍멍이 주인은 순하다고 했지만
헝클어진 털 사이로 비쳐진 눈은 꽤나 강렬했다구.
맘에 드는 옷은 일단 사이즈가 커도 사고 본다.
비록 한해 입히다보면 상태가 어찌될지 모를지라도
수영복 준비
다행히 마음에 드는 듯
수혜딸이 한번도 쓰지 않았다는 저 변기통
결국 정원이는 저기에 물 받아다가 원샷 한번 쭉 해주었지.
그래, 우리집에 온 걸 환영해,,
아빠의 컴퓨터 업데이트 시간
옆에서 자판 한번 누르면
“정원아~”
조금 있다 또 시도
“어어 정원아~”
어게인
“이거 한번만 한번만”
어김없이
“어 다했어 이것만”
방향바꿔서 한번더
“그래 내가 너앞에서 뭘하겠니
나가자!”
이렇게 5월이여 빠빠이.
정원이의 중이염과 코감기가 5월이 되서도 잘 안떨어진다.
이렇게 오래 달고 있기는 처음.
그래도 잘지내줘서 고마워.
정원이의 이런저런 행동에 기쁘기도 힘이 빠지기도 하지만
건강만 해주면 그저 고마운 것을.
사랑해. 우리 정원이.
엄마가 너무 사랑해요.
2015.05-1
아빠 쉬잉-(아빠는 비행기타고 중국에 갔어요)
아주버님 중국혼례를 치루기 위해
15.04.30
그리고 5월1일
황금연휴 어디론가 떠났을 법했지만 우리는 집콕(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열,,
정원이는 아빠의 부재를 잘 아는 듯. -_-;;;
소윤이가 가고 나서 인증샷을 더 찍어 보내주었다.
그리고 바로 저 안경은 콧등에만 걸칠 수 있게 되어버렸다.
미안해 안경아.
할머니집 가는 길
가끔 걷다가 졸때도
아빠만 힘들지
둘다 힘을 내요 번개파월월월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했던가.
5월7일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 참관 수업을 한다고.
아이들은 갑자기 등장한 엄마를 보니 점점 통제가 불가능 해지고
곰세마리의 노래와 율동은 담임선생님만 하는 걸로.
그날 일찍 일어나 컨디션이 안좋은 최정원 아가는 발만 만지작만지작
(아직 어리지만)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드릴 카네이션을 준비하는데
최정원이의 땡깡은 이제부터 시작되었다.
뒤에서 앉아있는 나의 등을 발로 밀며 울기 시작한 최정원을 모른채하며
혼자 완성.
나도 이 액자를 집에 가져감으로서 아이있는 집의 풍경이 되는구나 싶었던,
나를 재미있어하는 정원이 친구 엄마가 찍어준 사진.
정원이는 계속 땡깡 중.
이날 제대로 성질 보여줬던 정원
놀란 담임선생님은 하원때 최씨고집 제대로 보았다고 말씈하셨지.
정원이의 첫 소풍
엉성하게 싼 도시락이 창피해 다리사이에 딱-끼고 아무도 못보게 먹는 느낌이랄까.
누군가가 찍어 보내준 사진. 눈은 지못미 ㅎㅎ
햇님이 뜨면 본인 눈도 떠지는지.
너무 일찍 일어나 매우 피곤하신 최정원
어린이집에서는 늘 해피하다는 정원이는
다른반 선생님들이 많이 좋아해주신단다.
(언제까지갈지 모르겠지만^^;;)
친구들 단체사진.
어린이집 원복은 진짜 ㅊㅅㄹ워! ㅎㅎ
도시락싸기 전날, 머리속으로 이렇게 저렇게 시뮬레이션하고
완벽해! 하기만 준비완료-를 외치며 시작했지만
생각만큼 모양새는 안나오고 안나오다 못해 이건뭐니
시간은 촉박해지고.
미안한마음에 썼던 메시지를 써서 도시락에 넣어 보냈다.
지금은 읽지도 못하지만 엄마의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면서.
감동은 선생님이 받으셔서 모두 모여있는 자리에서 큰소리로 읽어주셨다는,
흐흐
이제 도시락 안싸고 편지만 써서 보낼까 ㅎ
2015.04_필름으로 기록-2
2015.04_필름으로 기록-1
2015.04
약간 어둑어둑한 어느 주말에,
늘어놓으면 항상 처음부분만 보고 정리하게 되는 프로젝트 & 토이스토리 ㅎ
하지만 언제봐도 반갑다.
같은반 3월생 준영이가 작아서 못 입게 된 옷을 물려받았다.
정원이도 이번에만 입고 못 입을 것 같다.
for 둘째-
아이 즐거워라
정원이 어린이집 선생님이 보내 준 사진 중에서,
저 뒤 정원이, 친구의 무엇을 보고 이렇게 웃고있는거지?
처음보는 웃는 모습이다. ㅎ 사회생활을 이렇게 하는구나. 정원이가.
연재가 그렇게 좋아요? ㅎㅎ
딱걸렸어.
엄마의 여행선물
언제나 그랬듯이 엄마의 취향 그리고 실용적
날씨가 흐려서 야외활동 안할 줄 알았는데
이날 적응되지 않은 장화신고 갔다가
눈이랑 코깨져왔네. 속상해라 ㅜ_ㅜ 미안해 이건 엄마 잘못이야
그나저나
아빠 살 확빠졌을 때다.
살이 갑자기 빠져서 걱정했으나 건강하고 더 빼야한다는 소리에 안도의 한숨을,
(그런데 다시 스믈스믈 찌고있음 -_-++)
몇 개월의 고심끝에 구매한 정원이 부엌
뚝딱뚝딱 설명서 보고 만들기 좋아하는 아빠
옆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하는 정원이.
과정이 참 신난다.
나의 컵들 기부
자리잡은 정원이 부엌
겸사겸사 일부분 리뉴얼
입에 새우깡이 떨어지지 않도록 계속 넣어주며 헤어컷
ㅎㅎ 머리숱이 없어 요론머리 해보기까지 꽤나 오랜시간이 걸렸네.
날씨 좋은 휴일
동네 커피숍 마실
해떨어질때까지 열심히 야외활동
울어서 눈가에 눈물이
하지만 바로 기분 좋아졌쓰-
수혜이모가 선물해준 번개파워 모자를 쓰고.
내 스타일? 아니 내가 좋아하는 아이템이 아니고서야
다른아이들이 뭘 입고 뭘 좋아하는지 관심없어하는데
뜻하지 않게 생기는 몇몇 아이템 선물에
또 내 아이라 그런지 귀엽고 웃음 나게 한다.
번개파워!
배는 복근 있을 때 보여주자.
그리고, 개발되지 않은 집근처 어느 집
조그마한 정원과 문 창문들의 조화가 좋다.
언젠가 많이 손보지 않아도 적당히 낡은 조화로운 집에서 여유롭게 살고 싶다.
아주아주 나이들어
윤호오빠한테 엎어달라고도 하고
큰 멍멍이한테도 엎어달라고 하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