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4.21.목요일-2

나의 기분과는 상관없이 오늘 그루는 귀여움이 터진다. ㅎㅎ
10개월에 접어든 그루는
윗니 4개 아랫니2개
쵸-특급 하이 데시벨
엄마껌딱지
팔로 기기
또 그런 모습으로 기어와 울며 내게 매달리기
오빠의 스매싱에 무방비상태로 당하기도 하지만
좋아하는(정원오빠의) 물건을 가지고 놀다가 뺏기면 두팔을 번쩍 든채로 데시벨을 올리며 짜증을 낸다.
모든게 귀엽다.

역시 둘째라 그런가. 물고빨고 첫째때는 조심했던 무언가들을 슬쩍 스킵.
콧물도 손으로 쓱- 세수도 그냥 손으로 쓱쓱
예전 내가 엄마한테 느꼈던 그 손놀림으로.
스킵 쓱쓱 스-윽

선 식사 후 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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