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3.8.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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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이 보내 준 이 한장의 그림이 이날 나를 그리고 정원이 어린이집 친구들 엄마들을
반성과 기쁨의 시간을 가져다 주었다.
이 그림을 보여주며 엄마, 아빠, 선생님 (등등)을 찾아보라고 한다.

난 무표정 아빠는 삐지거나 울고있는 표정-두번 시행 ㅋ
선생님은 방긋 웃고 있는표정

그루는 화난표정 본인은 익살스러운?뽀뽀 표정. 그루가 언제 자기한테 화냈다고. 참네 ㅎ

우리 정원이에게 엄마가 무표정이라니. 흑흑
우리 정원이는 엄마에게 많이 웃어주는데 엄마가 정원이 보면서 많이 안웃어줬구나.
미안해 정원아. 그런데 엄마 사람 웃길 줄 아는데. 아이들 유머가 아니여서 그런가.
반성할께.
(라고 말하며 엄만 또 “최~ 정 원!” 큰소리 치며 혼내겠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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