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물딱진 손모양
내눈에만, ㅎㅎ
이 때도 감기로 눈시울이 붉어져있을 때였구나.
그러고 보면 몇번 감기에 걸렸지만,
밥도 잘먹고 잘놀고 해서 참 고마웠다.
고마워요-
정원이의 성장 기록이기도 하지만
나의 컨디션도 무시할 수 없기에
올려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던 사진 ㅎ
하지만 정원이가 살았던 집에서 찍는 것이니,,
(말 많음)
아기들의 손힘은 정말 세다
손톱이 조금이라도 자라있을 때 뜯기면 정말 아프다.
그런데 윤채는 정원이가 얼굴을 세게 잡아도 가만히 있는다.
정원이도 윤채가 좋아서 그러는거이긴한데,
윤채가 가만히 있어주니 너무 미안하다.
여튼 정원이는 윤채를 보면 가만히- 바라볼때가 있다.
윤채의 큰눈망울에 너도 모르게 녹고 있는걸지도.